스포츠 예능 '우리들의 슬램덩크' 첫 방송 "다문화 어린이 성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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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예능 '우리들의 슬램덩크' 첫 방송 "다문화 어린이 성장 프로젝트"
김승현, 김은혜 등 농구계 레전드 간판스타 출연
  • 박병윤 기자
  • 승인 2019.06.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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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슬램덩크’ 주요 장면 [사진=다문화TV]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다문화TV의 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슬램덩크>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우리들의 슬램덩크>는 다문화 청소년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하나투어문화재단·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의 성장기를 다루는 스포츠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농구를 매개로 하나가 돼 어울리며 점점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대한민국 농구계 레전드 포인트 가드 김승현과 여자농구 간판스타 김은혜가 다문화 어린이 성장 프로젝트 ‘우리들의 슬램덩크’에 감독 및 코치로 동반 출연한다.

김승현과 김은혜는 농구선수로서 오랜 시간 쌓은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농구 덕후로 알려진 샘 해밍턴이 코치로 출격해, 다문화 가정 대표 국민 대디로서 아이들과 교감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승현(‘우리들의 슬램덩크’ 감독)은 “‘농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지게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가 좋아 감독직을 수락했다”며 “농구라는 스포츠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김승현 감독과 샘 해밍턴 코치가 ‘글로벌 프렌즈’를 만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시청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30여명의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은 2000년대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 김승현은 알아보지 못하고, 샘 해밍턴에게만 관심을 집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체육관을 쉬지 않고 뛰어다니거나, 농구보다 간식에 더 관심을 가지는 등 천방지축 아이들 대상으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느라 육아 베테랑 샘 해밍턴이 30분 만에 녹화 중단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그 와중에도 놀라운 점프력과 어떤 슛이든 가리지 않고 성공시킨 타고난 슈팅 감각을 가진 농구 신동이 등장했다”며 “농구계에서 ‘제2의 이강인’이 ‘우리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탄생해, 10년 뒤, 2028년 올림픽 국가대표의 주역으로 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슬램덩크’에는 KBL 귀화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서울 SK나이츠 전태풍 선수가 ‘글로벌 프렌즈’ 농구단을 위해 스페셜코치로 등장할 예정이며,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김유택 등이 스페셜 멘토로 방문하고, 김환(前 SBS 아나운서), 엄성흠(국가대표 트레이너) 등이 캐스터, 의무 트레이너로 등장해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다문화TV 조강태 부사장은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인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다문화 학생 인구 비중도 계속 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더 잘 융화되게 돕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다 프로그램 기획이 시작되었다. 마침 스포츠계도 다문화 가정 지원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한국농구연맹(KBL)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들의 슬램덩크’는 olleh tv, Btv, U+ tv, CJ Hello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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