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개시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개발사 노바코어를 인수하고 준비 과정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과 대만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홍콩, 마카오 등 신규 지역도 출시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RPG다. 슈팅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는 방치형 육성 시스템을 적용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드래곤 ‘아사젤’과 ‘엘레브-시에라보’ 2종을 비롯해 보다 강력해진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비스 이관과 국내 공식 페이스북 오픈 축하 선물로 영혼석 1500개, 최고등급 캐릭터 10단계 드래곤 등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개발사 인수를 통해 신규 장르 게임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컴투스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