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건설클레임 과정에서 황문환 수석위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건설기술교육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은 오는 7월 11~12일 이틀간 건설기술교육원 서울분원에서 ‘제10차 공공건설계약 및 클레임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42조에 의거한 설계시공기술인 또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전문교육 16시간 이수 인정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는 공공건설 제도변화와 주요이슈, 공공건설 중재와 계약관리, 공공건설 계약금액 조정과 법적 분쟁, 건설보증 및 하도급 쟁점, 건설분쟁 리스크 관리와 의사결정 등 공공건설 현장에서 활용하는 정보가 제공된다. 

법무법인 율촌 부동산그룹의 박주봉 변호사를 비롯해 이경준, 정원, 정유철 변호사와 황문환 수석위원, 이은재 전문위원과 김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사전에 클레임 관련 자문의뢰서를 제출하면 해당 분야 강의시간에 자문도 제공한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환급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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