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가로환경관리원들이 20일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구 가로환경관리원들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사진=주동석 기자]

광산구에 따르면 한국노총 광주지자체 노동조합(위원장 김부식) 주관으로 광주지역 자치구 가로환경관리원 104명(동구 6명, 서구 44명, 남구 36명, 광산구 18명)이 헌혈과 헌혈증 기부로 생명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미화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백혈병 소아암 돕기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광산구 가로환경관리원(18명)도 송정동에 소재한 가로환경관리원 안전교육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서 실시한 헌혈에 동참했다.

가로환경관리원들은 이날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을 김삼호 광산구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산구 가로환경관리원들은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거리 환경개선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서 나온 헌혈이어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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