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8일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공사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들이 신입직원 입문교육 중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상반기 신입직원 71 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올해 4월부터 시행한 상반기 정부합동 채용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1일 △사무 △기술 △관제 △폭발물 처리요원 등 12개 분야의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등 공정한 전형절차를 거쳐 71 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경쟁률 98:1, 사무직렬 187: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 △장애인 및 국가보훈자 별도채용 △지역인재 채용 △저소득가정 가점 우대 등을 통해 채용과정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체험형 인턴 및 신입직원 채용 등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상반기 신입직원 71 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도 체험형 인턴과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함과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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