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 사전예약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무협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 안드로이드 OS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단가, 천왕, 당문, 천인, 아미, 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 '담로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대규모 던전, 배틀로얄, 가문 전투, 무림 리그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숨바꼭질 등 독창적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육성 자유도로 유저 고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저들은 세분화된 기술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외모와 의상 색, 채도, 밝기 등 세밀한 부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기기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까지 게임팻, 겜과장, 겜셔틀 등 사전예약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종료 후 최종 점검을 거쳐 3분기경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이한웅 4:33 사업실장은 “‘검협, 그리고 전설’은 각종 전투 콘텐츠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이번 CBT을 진행한 후 이용자 피드백을 받아 오는 3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