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코웨이]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웅진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7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경영 체질을 전환한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제품은 올 7월 출시 예정인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AP-1519B)’이다.

이 제품은 벽걸이‧스탠드 겸용 듀얼 타입 공기청정기로 집 안 환경과 상황에 따라 스탠드 또는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장점은 웅진코웨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다.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은 일반적인 직선형 집진필터와 달리 곡선형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공기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청정기 CA 인증은 물론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제품에 적용된 초미세먼지 센서 덕분에 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화된 상태로 확인 가능하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가전 렌털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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