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수현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달리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윤수현은 본명 윤지연을 두고 예명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데뷔할 당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뜨거웠다. 그래서 김수현의 이름을 따서 윤수현으로 활동했다”며 “중국 시장을 노린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이어 “실제로는 쎈 이름을 갖고 싶었다”며 “윤뽕”을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 "어린 친구들의 커버 영상 덕분에 인기를 끌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4.4%, 2부 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