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19일 사회 리더 자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발굴해 개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2010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분야별 역량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지난해까지 55명의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에 안구마우스, 스포츠 의족 등 5억5000여 만원 상당의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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