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진에어가 항공권과 함께 여행 액티비티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여행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클룩은 세계 270개 이상 도시에서 현지 투어, 교통수단, 어트랙션, 맛집, 와이파이 등 약 10만개의 다양한 상품과 예약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항공권 결제를 마친 뒤 별도의 사이트 검색이나 방문없이 곧바로 여행지에서 필요한 최저가 액티비티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액티비티, 교통 등을 미리 예약하는 자유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기존 제휴 서비스에 액티비티까지 추가돼 여행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홈페이지 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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