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아이디 남천희 대표(왼쪽)와 체리쉬 유경호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체리쉬]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체리쉬’가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성아이디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리쉬가 가구 영역을 넘어 인테리어 영역까지 확장, 글로벌 리빙 디자인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이뤄졌다.

체리쉬는 업무협약에 따라 한성아이디 매장에도 가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체리쉬 가구를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성아이디는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인 ‘디자인스쿨’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만큼 체리쉬 유경호 부사장이 직접 한성아이디의 디자인스쿨에서 강의를 펼치고 반대로 한성아이디 측에서도 체리쉬 직원들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는 등 양사간의 교육 교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리쉬 관계자는 “이번 한성아이디와의 업무제휴로 인테리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1년간 한성아이디와의 적극적 제휴 활동을 통해 공간의 변화를 도모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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