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올해 신입 회계사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딜로이트안진은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고 조직의 다양성을 위해 출신 학교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딜로이트안진은 7월 1일부터 국내 주요 대학 12개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홍종성 대표이사가 한양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을 직접 찾아 예비 입사자들에게 딜로이트안진의 강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딜로이트가 추구하는 인재는 전 세계 150개국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전문가들"이라며 "개인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모든 임직원이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지원서는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합격한 신입 회계사는 9월 16일부터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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