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나 화장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ODM 관계사 코리아나 바이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위해 현지 유통 거래상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리아나 바이오는 지난 17일 중국 ‘동아무역’ 소속 유통 거래상 7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들은 코리아나 화장품 천안 공장 및 송파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제품 생산시설 및 기타 공정을 살펴봤다. 코리아나 특허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동아무역 향향(李香淑) 대표를 명예 세디르 브랜드 해외영업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무역은 코리아나 ‘세디르’ 브랜드 중국 현지 총판 업체로 지난해부터 함께하고 있다. 중국 내 브랜드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나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페이스 크림’이 중국 판매 기준 300만 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제품 발매 후 1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이뤄냈다. 그간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을 일렬로 나열하면 판문점에서 부산까지 거리인 450km에 달하는 양이다.

코리아나 바이오 관계자는 “3S(Speed, Special, Service)의 경영방침 아래 모회사의 지속적인 R&D 투자 및 특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Brand-ODM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고객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업계 내 큰 호평과 화제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거래를 활발히 개설해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페이스 크림과 같은 스타 제품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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