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사진제 보도사진가전 김연수 작 [사진제공=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보도사진가전이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열린다.

‘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김연수(전 문화일보), 김진수(한겨레신문), 박수현(국제신문), 장남원(전 중앙일보) 등 전·현직 보도사진가 4인의 야생동물과 바다 동물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 생명을 통해 바라본 자유의 숭고함, 인간과의 소통을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인간의 지나친 관심 또는 무관심 속에 동물들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바다 동물의 모습을 통해 공유하고 그들의 세상이 아닌 함께하는 우리의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7월 12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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