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스탠다드그래핀에 100억 투자…'꿈의 신소재' 사업 뛰어든다
상태바
나노메딕스, 스탠다드그래핀에 100억 투자…'꿈의 신소재' 사업 뛰어든다
  • 여용준 기자
  • 승인 2019.06.18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소방차와 소방장비, 풍력발전 등을 생산하는 나노메딕스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생산업체 스탠다드그래핀에 1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에 전환사채(CB)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주식 전환 시 지분 15~16%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나노메딕스는 17일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그래핀 개발 및 제조업체인 스탠다드그래핀의 주권 관련 전환사채권을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2017년 투자한 기업으로 알려진 스탠다드그래핀은 그래핀 분야에서만 19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육각형으로 배열된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가볍고 구리 대비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성이 빠르다고 알려졌다. 초고속 반도체와 고효율 태양전지,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을 구현하는데 최적의 물질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나노메딕스의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나노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