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2호기가 국내 최초 8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1주기는 핵연료 교체 이후 가동기간을 말한다.
월성2호기는 70만㎾의 가압중수로형 원전이다. 2009년 9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28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기술능력을 검증받은 뒤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17일 월성2호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