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와 함께 좌석운영 모델을 변경해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4개 등급 좌석을 운영 중이다. 페가수스석은 3만원, 로열석은 2만원, 스페셜은 1만원, 퍼블릭은 5000원이다. 이를 프리미엄, 스페셜, 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프리미엄은 2만원이고 스페셜과 퍼블릭은 동일하다.

또한 낡은 좌석과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 조성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장외발매소 이용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용료 인하를 추진했으며, 더욱 건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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