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창병 LG CNS 전략담당, 정우진 LG CNS 클라우드사업담당 상무, 최문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상무,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MS 아태지역 사장, 김영섭 LG CNS 사장, 이지은 MS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부사장, 리키 카퍼 MS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장, 박진철 MS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본부 전무, 우데이야 카룹파사미 MS 아태지역 솔루션 세일즈 담당 등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G CNS]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방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LG CNS는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디지털 업무환경 혁신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등 디지털 신기술 영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진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디지털 신기술과 클라우드 기술 접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 공동 대응 등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MS와 같은 글로벌 톱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IT기업의 핵심역량인 시대”라며 “이번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업무환경 혁신을 비롯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역량과 LG CNS의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 혁신에 힘을 합치게 돼 뜻깊다”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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