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선군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 대회 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15~16일 이틀간 정선종합운동장과 정선군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정선동강 전국 자전거대회에 1500여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정선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전거동호인들의 우호증진과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한 생활체육 저변확대, 아름다운 정선의 비경,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이클과 MTB 남·녀 개인전으로 주니어,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 그램드마스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선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애산교차로∼덕우삼거리∼벌문재 정상∼몰운삼거리∼화암면을 거쳐 정선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65.95km 구간을 달렸다.

정선군 관계자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펼쳐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정선군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 대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레이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16일 정선군 일대에서 열린 제3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 대회 참가자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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