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D+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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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D+763
  • 안중열 기자
  • 승인 2019.06.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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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 등 출연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文대통령, 스웨덴 국왕과 BTS 공연 관람 이어 5G 시연행사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시스타(Kista Science City)에서 열린 5G 시연 행사에 참석했다.

시스타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이동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스톡홀름시가 1970대에 같이 조성한 도시로, 유럽 내 대표적인 ICT(정보통신기술) 클러스터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구스타프 국왕은 5G 및 5G 기반 융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ICT 파트너십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두 정상은 구한말인 1896년 조선 황실에 최초로 설치된 전화기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및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르는 한국의 ICT 발전 과정에서 스웨덴이 중요한 조력자로 역할을 했다는 동영상을 보면서 양국 통신 분야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고종황제는 조선 황실에 처음 설치된 전화기가 개통된 지 사흘째 되는 날 그 전화기로 김구 선생에 대한 사형집행 정지를 지시해 목숨을 구한 바 있다.

이어 문 대통령과 구스타프 국왕은 `5G 기반 비행선`의 원격 제어를 통해 지금의 화려한 광화문광장부터 과거 역사를 품은 경복궁까지의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또 이브라함 베이란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대표팀을 지원한 자원봉사자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고마움을 전달하고 양국 청년 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양 정상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영국 런던 웸블리 공연과 360도 멀티뷰 프로야구 중계 영상 등 5G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의 5G 단말기인 듀얼 디스플레이폰을 통해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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