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ON]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인기 브랜드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을 반값 할인하는 행사가 롯데ON에서 진행된다.

롯데쇼핑이 17~23일까지 일주일간 ‘롯데ON(온) 하프타임’ 행사로 7개 계열사가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총 49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3주차에 진행되는 롯데ON 하프타임이 이번에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한정수량 할인 행사에 엘포인트(L.POINT) 10% 적립은 기본, 여기에 추첨을 통해 50%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도 제공한다.

기본 할인에 포인트백이 결합된 것이다. 예를 들어, 판매가 2만9900원인 ‘AHC 프라이빗 아이크림 기프트 세트’는 행사기간 66.6% 할인된 1만원에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기본적으로 구매가의 10%를 엘포인트로 무조건 재적립 해서 고객은 9000원에 사는 셈이 된다. 만약, 해당 구매고객이 50% 엘포인트 적립혜택까지 당첨됐다면 5000원에 구입한 셈이다. 기존 판매가 2만9900원 대비해서는 83% 할인효과가 있다.

롯데쇼핑은 선정된 행사상품의 할인율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한편, 추가적인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10%와 50%로 다양화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판매 시작되며, 22일과 23일 양일 주말 행사상품의 경우만 21일 오후 6시에 오픈된다. 대표 메뉴로는 △17일 롯데홈쇼핑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 블랙’ 100개 △18일 롯데닷컴 ‘트롬 스타일러’ 30대 한정 △22일 롯데하이마트 ‘아이패드 미니 5세대’ 100개 한정 등이다. 이때 구매고객은 기본적으로 엘포인트 10% 적립혜택을 모두 받게 되며, 당첨된 고객에 한해 구매가의 50%를 엘포인트로 돌려받아 반값에 구매한 셈이 된다.

롯데쇼핑은 롯데ON 하프타임 행사와 더불어 ‘롯데ON 릴레이ON’ 행사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등 각 사별 인기 상품 100여개를 판매하며, 해당 상품 중 최소 2개 이상을 각 계열사에서 릴레이로 구매하면 최대 2만점의 엘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ON 출석체크’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 ON’ 7개 계열사 애플리케이션에 방문해 출석체크를 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상품권, 설빙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지경 롯데e커머스 마케팅TF팀장은 “지난 롯데ON 하프타임 행사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는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전하고자, 기존 반값 행사들과 차별화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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