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 ‘역세권 아파트 불패신화’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내 분양한 아파트단지 중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 10곳 중 8곳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풍부한 인프라까지 있어 2030 실수요자들을 사로잡을만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속 흥행이 보장된 불패지대로 불황에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전·월세 수요 또한 풍부해 타 단지보다 경쟁력이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를 불문하고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반도건설이 이달 말 분양예정인 공항철도 운서역세권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운서역세권에 16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단지에서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운서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450세대, 전용면적 83~84㎡의 중형 단지로 설계된다.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일반 아파트와 같은 동 간 거리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 77%의 전용률과 판상형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통풍 그리고 채광까지 신경 썼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단지설계와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광폭거실, 알파룸, 안장서재, 워크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설계와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첨단 IOT 인공지능을 도입해 혁신적인 스마트 단지를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으며,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저감 특화시스템도 마련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단지 내 상가 '키즈&라이프복합몰- 운서역 유토피아'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과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가 입점을 확정했다. 향후 어린이 스포츠시설 ‘PEC 스포츠아카데미’와 명문 대치 학원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출퇴근과 통학이 편리한 교통 프리미엄 입지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이라며 “최적의 입지에서 업그레이드 된 반도건설의 혁신 설계와 시스템으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서역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운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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