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나종호 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위한 원서 접수를 대행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정고시는 오는 8월 7일 시행되며, 센터는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지원한다.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진(3cm×4cm) 2장, 신분증, 검정고시용 제적증명서(또는 부분합격증명서)를 지참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856-7804)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원서접수 지원 뿐 아니라 검정고시 접수기간 동안 접수처인 충주교육지원청 앞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검진 및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의 학습지원사업 아웃리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은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진찰, 혈액검사, 잠복결핵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초‧중등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으로 정원 외 관리되는 청소년이 지원 대상이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실시된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4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8월에 있을 검정고시 대비반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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