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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에프엔씨, 1만㎡ 식품공장 완공으로 HMR 사업 강화
오송 공장 외부 모습. [사진=이연에프엔씨]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는 이연에프엔씨가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위해 식품공장을 개설했다.

이연에프엔씨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기공식을 시작한 이후 1년여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만㎡(약 3000평)에 생산동 2층, 사무동 3층 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250억원 들여 식품공장 건립=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 완공 전 충북 음성에 CK(Central Kitchen 조리제품 생산 시설)공장을 운영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수 증가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공장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연에프엔씨 충북 오송 공장은 투자 규모가 250억원으로 그간 수익이 고스란히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시설 재투자를 통해 보다 나은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겠다는 이연에프엔씨 의지다. 이번 공장 완공으로 인해 제품 생산력이 약 5배 이상 늘어나, 각 가맹점에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 영역을 넘어 식품제조유통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송 공장 내부 모습. [사진=이연에프엔씨]

◆육수 연간 3만6000톤 육수 생산 가능= 이연에프엔씨의 충북 오송 공장은 육수 생산 공장으로선 최대 규모다. 오송 공장에는 레토르트 간편식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 8톤의 육수의 양을 생산할 있는 탱크를 7개 보유하고 있다.

1년 동안 사용되는 소의 숫자도 무려 11만 마리로 연간 약 3만6000톤의 육수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본사의 설명이다. 이는 설렁탕 7497만 그릇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육수 외에도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시설도 완비돼 다양한 식자재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 내에 생산시설외 사무동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과 점주, 고객 간의 소통과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사무동 1층은 공연과 강연, 직원 워크샵 등의 문화, 예술적인 융합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2층은 게임방과 노래방, 안마의자방 등 직원 휴식 시설과 각종 실습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마지막 3층 역시 쾌적한 연구와 열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연구실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위생과 품질은 당연하고 멋진 인테리어와 공간으로 이연에프엔씨의 직원들이 자부심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든 곳이 오송 공장이다”라며 “공장 완공을 통해 더 많은 식자재 생산이 가능하고 더욱 더 효율적이고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연에프엔씨의 기업은 물론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브랜드까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greenbooks7@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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