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13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보훈가족물품 1000만원 가량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3일 오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보훈가족물품 1000만원 가량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행사는 대구은행이 추진 중인 ‘보훈가족 사랑’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 백미와 밑반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6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름이불과 밑반찬 등을 지원한 대구은행은 올해 백미와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라며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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