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인 정성 가득 반찬 지원 사업 추진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말식, 김동원)에서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결식우려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6. 17.(월) ~ 12. 31.까지 주 1 ~ 2회에 걸쳐 각종 국 2종을 방문하여 지원하는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정기탁사업 5가지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진량성당에서 후원받은 소중한 기탁금 500만 원으로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인 정성이 가득한 반찬(국 2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말식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식사 해결 문제인데, 반찬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등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항상 진량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