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 일선교통(대표이사 박상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무을면 소재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임직원 및 운수종사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양교육과 함께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자체 운수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CPR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한국중앙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 교육과 박상섭 대표이사의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등 임직원들의 교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중앙교육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등 응급환자 발생시 처치요령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유용한 교육으로써 참석한 운수종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노사한마음 프로그램은 무을의 맑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족구, 배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경기를 노사 및 직원이 함께 즐기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노사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구미시 측은 이날 강의를 통해 고객응대, 상황별 응대의 기본요령, 버스 유형별 민원사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주52시간 근무제)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운수업체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