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인 14일 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안양도시공사를 방문하여, 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설립에 따른 기본현황 및 향후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양도시공사는 올해 2월 안양시의회에서 공사 설립 관련 조례가 의결 되어, 3월 구(舊)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안양도시공사로 설립 전환됐다.

안양도시공사는 기존 공단의 시설물 관리업무에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도시개발, 주택개발사업 등의 업무를 추가하였으며, 지난 3일 제2대 배찬주 사장이 취임했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안양도시공사에 많은 우려가 있는 만큼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존 공단에서 수행하던 공공시설물 관리에서 벗어나 개발사업 등을 통한 안양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안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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