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2019-2020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레드페스타’ 특가 이벤트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동남아·동북아노선 오픈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 2시 일본노선, 4시 국내선 노선 등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오픈해 27일까지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로 4개 국내노선, 24개 국제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가 △국내선 노선 1만2500원 △일본노선 4만3600원 △동남아·동북아 노선 6만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레드페스타’는 이스타항공의 시즌 스케줄 오픈 특가로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되며, 최장기간의 항공권을 최대 규모, 최대 할인폭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스케줄 오픈 특가는 5개월간의 탑승기간을 가지고 특가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케줄 선택 폭이 넓어 다른 특가와 비교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며 “이번 레드페스타 기간 동안 다음 시즌의 여행 계획에 맞춘 실용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레드페스타’ 오픈에 앞서 오는 16일까지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제선 5000원 특별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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