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4일 SK건설에 따르면 부산 망미동에 들어선 ‘수영 SK VIEW(뷰)’에 입주가 한창이다. 지난 3일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8월 3일까지다.
망미1구역을 재개발한 수영 SK뷰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3개 동, 전용면적 59m²~84m² 총 1245가구 규모로 전 가구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수영 SK뷰는 분양 때부터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보안시스템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10인치의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방문자 영상확인을 비롯해 통화, 방범, 가스감지 및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지 곳곳에 마련된 200만화소의 CCTV와 지하주차장에 설치한 비상벨은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한다.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눈에 띈다. 현관 LED센서등,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이 설치됐으며, 일괄소등 가스차단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위치도 현관에 마련했다.
입주민을 위한 시스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앙정수처리시스템·무인택배 시스템과 전자책 도서관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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