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시민참여혁신단 [사진제공=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15일까지 강원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시민참여혁신단 토론회를 진행한다.

13일 시작된 토론회에는 시민참여혁신단 45명이 참가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기관운영과 혁신적 포용 국가 선도, 국민 신뢰 회복 등 3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내부검토와 열린혁신위원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결과를 혁신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한형민 강원랜드 부사장은 “지난해 발굴한 26개 과제 중 15개 과제를 실행 중”이라며 “올해도 3일간 열띤 토론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심층적으로 분석,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총 92명의 시민참여혁신단을 확정하고 10월 발대식을 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강원랜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견과 혁신 아이디어 제안 등 혁신의 제반과정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공하는 시민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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