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첫 국내 상륙…60만원대 Mi9 출시
상태바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첫 국내 상륙…60만원대 Mi9 출시
48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55 탑재
카메라 성능, 배터리 안정성 강화…가성비 더해 소비자 공략
  • 여용준 기자
  • 승인 2019.06.14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서울 테헤란로 북쎄즈에서 샤오미 Mi9 출시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버지니아 쉬 샤오미 PR 매니저가 Mi9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샤오미가 6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Mi9을 출시한다.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14일 서울 테헤란로 북쎄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Mi9을 공개했다. 

샤오미 Mi9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AP와 8코어 Kyro 485 CPU를 장착했다. 아드레노 640 GPU는 전작보다 20%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지문인식 센서가 적용된 6.39인치 삼성 AMOLED 닷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베젤(테두리)는 3.6㎜로 최소화했다. 

샤오미는 주변광 센서와 3세대 초음파 근접센서가 위치한 화면 하단부는 다른 3면에 비해 공간이 많이 필요함에도 베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 인공지능(AI) 카메라와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의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다. 4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샤오미는 Mi9이 카메라 성능을 평가하는 DxO마크 점수에서 사진은 107점, 동영상은 99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점수에 속한다. 

배터리는 3300mAh이며 유선 충전은 27W, 무선 충전은 20W까지 적용된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20W까지 적용되는 것은 Mi9가 처음이다. 20W 무선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00% 충전까지 90분이 소요된다. 

샤오미는 독일의 인증기관인 TUV라인한트를 통해 배터리 안전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무선충전기를 기본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Mi9.

Mi9은 6GB 램에 64GB, 128GB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피아노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등 3가지이며 가격은 64GB 59만9000원, 128GB 64만9000원이다. 판매처는 롯데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지모비코리아는 앞서 레드미노트7 출시와 마찬가지로 자급제폰인 점을 감안해 예약판매 구매자에게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 하이마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샤오미가 이노베이션 없이 가성비만 추구했다면 Mi9은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국 플래그쉽 스마트폰 시장에서 충분히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오미 Mi9 8GB 모델도 있으나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다. 버지니아 쉬 샤오미 PR 매니저는 “미9을 출시할 때 각 시장에 맞춰 현지화를 했다. 국가 별로 몇 가지 차이점을 만들었다. 8GB가 출시되지 않은 점도 그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