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코캐피탈타워 로비에서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전지역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이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 이하 캠코 대전충남본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캠코캐피탈타워 로비에서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대전지역 2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우리함께 가치가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전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먹을거리, 리폼자전거 등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캠코 대전충남본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중장리 대장이마을의 마을기업도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이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오늘 판매전은 공공기관인 캠코와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연구원이 함께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적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캠코 대전충남본부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 대전충남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준식)’과 함께 돌봄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젝트’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점심 주간’ 운영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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