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GRS]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행사에 롯데GRS도 동참했다.

롯데GRS는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3일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나 머그잔 등을 사용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된 적립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남 대표이사는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강성현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와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남익우 롯데GRS 대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사용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제 검토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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