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과기정통부와 노르웨이 교육연구부가 과학기술 협력체계 마련에 합의했다.

13일 양국 정부는 2020년 한-노르웨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신설해 과학기술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후환경, 극지,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연구자 교류·공동연구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노르웨이 간 과학기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1월 한국에서 양부처 장관이 만나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양국이 과학기술 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극지연구 협력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환경,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과학기술 협력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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