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4일 용산구 플립사이드 회의실에서 식품 이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업계와 분석법‧분석 사례 등 최신정보를 공유하고자 ‘식품 중 이물 분석 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중 이물 저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2년 구성된 민관 합동 ‘이물 분석 협의체‘를 중심으로 과학적 이물 분석 방안을 논의하고, 최신 이물 저감화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식품공전 이물 시험법 개선사항 △이물 관련 규정 개정사항 △식품 이물 저감화 기술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한 이물 판별법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 제어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실정에 맞는 이물 대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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