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 화장품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간 상생발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남 화장품산업 발전협의회'를 12일 전남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전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남 화장품산업 발전 협의회는 (주)이바이오지피, 천오편백, (주)올댓네이쳐, (주)오지헬스케어, 록바이오텍, 네이처메딕스, 황칠박사, 지본코스메틱, 농업기술원 등 전남도 화장품 산업 관련 대표기업 및 연구소 1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안내, 국내외 화장품산업 현황 공유, 화장품산업 활성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내 향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협의회를 통해 상호 연계 협력해 전남형 화장품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전략 등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의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성장 중심의 지역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