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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 호재에 ‘강남’ 다시 웃나?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을 최종 승인하면서 강남 짒값 폭등론 고개를 내밀고 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하고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 2·9호선, 버스 및 택시 환승시설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로 코엑스와 현대차그룹의 통합 신사옥 GBC와 바로 연결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형 개발 호재의 본격화로 강남 일대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강남 일대 재건축 단지의 호가 상승을 비롯해 강남 지역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이번 사업 승인이 강남 집값과는 무관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 부동산 카페 회원 A씨는 “예전부터 있던 계획이라 이미 부동산 시장에 충분히 반영이 됐다”며 “승인받았다는 이유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진웅 기자  woong@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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