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 ‘첫삽’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그룹은 12일 호반호텔&리조트의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호텔동 신축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한 제천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지하 5층~지상 7층, 객실 250실로 대연회장,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제천 리솜포르스트 호텔동은 브릿지를 통해 힐링스파센터로 연결되며, 객실에서는 리솜리조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옥상에 조성되는 옥상하늘정원은 숲속 리조트의 사계 조망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착공과 함께 회원권도 분양한다. 올해 한정판인 ‘리솜 트리니티 창립 회원권’은 리솜 전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호반그룹의 골프장(스카이밸리CC, 덕평CC, 서서울CC 등) 제휴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전중규 호반그룹 부회장은 “리솜리조트를 통해 종합레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솜포레스트 호텔동은 2021년 상반기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