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중앙과학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국민이 수학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학축제 ‘2019 수학체험전’을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학체험전은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과 가족 등 매년 4만 여명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수학축제로 수학체험부스와 수학강연,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학체험 한마당’이다.

이번 행사는 수학체험부스와 현직 EBS 중등강사에게 듣는 수학강연, 화려한 퍼포먼스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학체험 부스는 전국 중·고·대학교의 수학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40개(중학교 10개, 고등학교 28개, 대학교 2개),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수학교육단체 6개로 이루어진다.

수학강연은 중학 수학을 잘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바른 개념 수학공부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공연 ‘더 킹 시즌3 오디션’은 아이돌 연습생들의 성장 과장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 주는 창작 뮤지컬 공연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수학체험전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움직이는 수학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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