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스퀘어에닉스가 1997년 출시한 ‘파이널 판타지 VII’을 완전히 새로 제작한 ‘파이널 판타지 VII(이하 파판7) 리메이크’를 오는 2020년 3월 3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파판7 리메이크는 원작 메인 스태프 대부분이 개발에 참여했다.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지금까지 사랑받는 캐릭터를 새로운 기술과 이야기로 선보인다. 개발진은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을 융합해 전략성을 높이고, 원작 출시 당시에는 구현하지 못했던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파판7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11일부터 파판7 리메이크 다운로드 버전을 PS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이 시작됐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7년 첫 작품 발매 이후 출시 당시 첨단 영상 기술과 독자적 세계관, 풍부한 스토리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 프랜차이즈다. 현재까지 총 15편이 발매됐으며 전 세계에서 1억4400만장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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