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노동조합이 10일 창립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노동조합이 10일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전국 200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5000만원 상당 ‘희망米’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가 함께 부산시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에 ‘희망米’를 배송했다. 또 부산진구 내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GKL노조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노조창립일마다 노사 합동으로 소외계층에 “희망米“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러한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2018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진수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느덧 GKL노조창립기념일은 사회공헌의 날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 모든 것이 직원들 뜻을 모아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GKL노조는 공공노조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자 사측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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