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등장한 ‘빌리브 트레비체’가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11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빌리브 트레비체 1순위 청약에 605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7대 1을 기록한 190㎡ 타입이 차지했다.

이번 흥행의 대표적인 이유에는 신세계건설의 높은 시공능력과 브랜드 파워가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신세계건설은 국내 오피스텔 중 최고가를 기록한 ‘피엔폴루스’를 시공했으며, 올해 초 대구에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134.9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전국 아파트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트레비체를 최고급 주거 공간을 표방한 만큼 모든 시공 기술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평균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광주광역시의 탄탄한 수요가 흥행을 이끌었다”며 “신세계건설의 시공력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리브 트레비체는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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