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던 PC MMORPG ‘검은사막’을 지난 5월 30일부터 직접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규 이용자 10배, 복귀 이용자 15배가 늘었고 일간 이용자 수도 2배 이상 증가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펄어비스는 자체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저 간담회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 고도성 검은사막 서비스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성 서비스실장은 “자체 서비스 이후 부족한 점도 있지만 또다른 시작이라 생각하고 전 임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처럼 펄어비스와 함께 하는 친구가 돼주셨으면 좋겠다”며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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