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매주 제공하는 무료 게임으로 이번에는 ‘킹덤: 뉴랜드’가 선택됐다. 유저들은 1주일간 킹덤: 뉴랜드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킹덤: 뉴랜드는 플레이어가 왕이나 여왕이 돼 부랑민들을 모아서 무너진 왕국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 ‘킹덤: 클래식’ 후속작인 이 작품은 타워 디펜스 장르와 전략이 합쳐진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복고품 감성을 입힌 킹덤: 뉴랜드에서 플레이어는 세계를 탐험하며 충성스런 신하를 모집해 왕국을 건설하고 밤에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왕국을 방어해야 한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고풍의 감성과 잔잔한 사운드트랙을 갖춘 미니멀리즘 마이크로 전략 게임인 <킹덤: 뉴랜드>에서 플레이어는 세계를 탐험하며 충성스러운 신하를 모집해 왕국을 건설하고, 밤이 되면 탐욕스러운 공격으로부터 왕국을 방어해야 한다.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더불어 신규 게임 ‘새티스팩토리’가 입점했다. 1인칭 오픈월드 공장 건설 게임 새티스팩토리는 외계 행성 개척자가 된 플레이어가 외계 생명체와 전투를 벌이며 행성에 공장을 건설하고 신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유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개발사 커피스테인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 PC 게임 매출작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커피스테인은 ‘염소 시뮬레이터’ 등 색다른 아이디어로 호평받고 있는 개발사다.
 
새티스팩토리는 3만4000원에 출시됐다. 에픽 메가 세일 기간에는 2만3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에픽 메가 세일은 13일까지 진행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매주 무료 게임을 배포하면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뉴트로’가 유행인 만큼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킹덤: 뉴랜드를 많은 유저들이 무료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메가 세일 기간이 일주일 남았으니 좋은 작품들을 할인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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