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킨텍스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국내 기차여행 산업 발전과 중·소 협력여행사와 동반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여행업협회(KAT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코레일은 작년부터 중·소 협력여행사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품판매 대행 수수료를 5%포인트 인하하는가 하면 상품 홍보를 위한 코레일 홈페이지 광고게재 비용을 전면 무료화했다. 

현재 58개 여행사, 1150여개 제휴사와 함께 1573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2만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의 이 같은 활동에 따른 지역경제 생산 유발효과는 약 4374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54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소 여행업체와 함께 국내 기차여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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