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듀 루치올라 광역 조감도. [사진=더피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일 업계에 따르면 일호종합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제주에듀 루치올라(Lucciola)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프리미엄급 주거생활과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글로벌 교육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제주 한경면 청수리 2680-2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 39가구 △84㎡B 24가구 △113㎡ 18가구 △116㎡ 18가구이다.

이번 제주에듀 루치올라 견본주택에는 내방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인 하석홍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는 것은 제주 내 최초로 ‘주거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화석 작품과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과 13일에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일부터 3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제주도 거주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주거 인프라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154만㎡의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명소가 단지와 인접하다. 대부분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맑은 날에는 마라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아울러 제주 5대 명산 중 4대 명산인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차량으로 단지 6~7분 내외 거리에 있다. 201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2021년까지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 쇼핑시설, 워터파크, 한류공연장 등이 조성되는 제주신화월드와도 가깝다. 단지 인근 대한로, 중산간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공항, 중문단지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동북아시아 글로벌 교육허브로 부상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며 “영어국제도시는 수요 대비 공급량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분양 전임에도 불구하고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상황”이라고 전했다.

제주는 청약조정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1주택자도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제주 서귀포 안덕면 동광리 940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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