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양대웅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기획운영이사,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사장 이석행) 양대웅 기획운영이사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차신태 학장과 함께 지난 3일 오후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를 방문했다.

양대웅 기획운영이사의 익산 방문은 식품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의 스마트팩토리 관련 학과 개편 및 신설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 기획운영이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차신태 학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실질적 역할 확대와 농식품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필요한 산업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기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 네트워크를 공고하게 구축하는 방안과 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윤태진 이사장의 안내로 식품품질안전센터와 식품패키징센터, 파일럿플랜트, 임대형공장 등 지원센터 전반의 시설을 둘러봤다.

윤태진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이 식품 기업들의 다양한 인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고, 양대웅 기획운영이사는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식품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신태 학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가장 인접한 대학으로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관련 인력의 양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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