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학부장 송윤신)는 지난 3일 포천 캠퍼스 신의관 앞 주차장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위생과와 함께하는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과 포천시보건소 공동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구강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9제 행사는 만 6세에 처음나는 영구치인 ‘육세구치(제1대구치)’를 일컫는 말로 구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육세구치를 기념하여 치과계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치아의 날(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포스터 전시, 알지네이트(Alginate)로 손가락 본뜨기, 구강건강 퀴즈, 구강위생용품 뽑기, 모형을 이용한 치아위치 맞추기 등 다양한 구강건강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사진=경복대학교]

특히 일대일로 제공된 칫솔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송윤신 치위생학부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구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전문가로서 한걸음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