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미식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왕의 만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영국 왕실 콘셉트 레스토랑 ‘더 퀸’에서 영국식 감성을 느끼며 우아하게 만찬을 즐기고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왕의 만찬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2인) △레스토랑 '더 퀸' 여왕의 만찬 디너 코스(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2인 1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왕의 만찬 디너 코스는 설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 ‘더 퀸’에서 즐길 수 있다.

디너 코스 메뉴는 총 7종으로 △갓 구운 빵 △마늘 버터에 구운 후 와인 식초를 곁들인 블랙타이거새우 구이 △영국식 모르네이 소스를 띄운 수프 △견과류를 곁들인 새싹 샐러드 △레드 와인과 레드 페퍼로 마리네이드하고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등심 또는 안심스테이크 △조각 케이크와 셔벗으로 구성된 오늘의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까지다.

국내 유일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진 9층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는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야외 루프톱과 40여 종 비틀즈 소장품이 전시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이용권은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된다.

1회 입장에 한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24만7500원부터, 주말(금~토) 29만1,500원(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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